행복한 부부세미나
행복한 부부세미나는 1박 2일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자신과 배우자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사랑과 섬김을 통해 체험적으로 참다운 부부됨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4월과 10월에 두 번 실시한다.
아버지학교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것이다. 가정은 사람의 행복추구의 기본이 되고, 한 사람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모든 인격을 완성시키는 곳이다. 그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나님은 한 가정의 남편을 가장으로 두셨다. 그러나 오늘 가장은 자신이 가정에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삶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오랜 세월동안 여자에게 맡겨져 꾸려온 가정을 보라.
헤매고 있으며, 위태롭고, 병들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역할의 조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가정에서 아버지들은 관심 밖의 존재가 되어있다. 아내의 역할은 가정을 돌보는 것이었고 남편의 역할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었다. 아버지들은 가정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였는데 일은 아버지를 가정 밖으로 불러내고 아버지의 마음에서 가정의 자리를 앗아가고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였다.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긴 자녀들은 사랑의 결핍환자로 성장하여 갔고 이제는 아버지라는 존재 자체를 부담스럽게 여기며,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만 좋은 아버지로 인식되는 등, 아버지는 자녀들의 삶 속에서 이미 밀려나버린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버지 학교는 한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위치와 역할을 정확하게 제시함으로 하나님께서 태초에 디자인하신 원래의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으로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어머니학교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생각나는 것은 어머니의 품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 어머니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학교가 처음 세워지게 된 배경은
아버지 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들이 가정으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였으나
그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들이 원해서 어머니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로 하여금 어머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라"는 것이
이 시대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통적인 가치관 속에서 왜곡된 어머니 상을 바로 세우고,
어머니들의 자아상을 회복시켜야만 합니다.
어머니의 진정한 회복없이는 아버지의 회복도 없고
어머니의 진정한 회복없이는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능합니다.
진정한 가정의 축복은 어머니의 회복으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