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베데스다 사역은 교회 주변의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하나님을 소개하고,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그들만을 위해서 예배드리고, 돕는 사역이다. 특별히 고아와 과부를 소중히 돌보셨던 예수님의 뜻을 따라 대전중부 교회도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그들을 한 가족으로, 그리스도의 귀한 지체임을 이해하며 받아들임으로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복음에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선교와 전인적 돌봄으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회복하고, 삶의 공동체라는 궁극적인 대안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지향한다.
실버대학
인구 고령화와 함께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20년 내지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시니어로써 보내야 하는 고령화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 있다면 시니어 평생교육 일것이다.
시니어에 대한 평생교육은 변화된 환경 가운데 처한 시니어가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환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대전중부교회는 실버대학을 설립하여 시니어 신앙교육과, 사회교육 그리고 시니어복지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대전중부교회 실버대학은 사랑으로 감싸주고, 믿음을 심어주며, 천국의 소망을 주는 실버대학으로 65세의 건강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4년 8학기 동안 커리컬륨이 준비되어진 참신한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여러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서 특강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황혼의 시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서, 노인성질환, 노인성치아관리, 웃음치료, 대화법, 뼈관리, 뇌질환, 노인성 마음가짐, 기타등등 실버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대부분의 내용들을 다룬다.

아기학교
사회가 고령화 되어지는 반면에, 젊은 부부들의 출산율이 시간이 갈수록 낮아져서, 한국의 신생아 출산률이 세계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다. 즉, 현대 젊은 부부들은 아이를 한 명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 한명에게 모든 교육의 기회들을 제공하여서 남들보다 우수한 인생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이 자라나는 심리적, 육체적, 영적인 발달과정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중부아기 학교는 이것을 견지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일관성 있는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실천하는 아기로 자라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한 신앙적인 세계관과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부모로 하여금 그 역할과 자녀 양육이 청지기적 사명을 깨닫게 함으로 올바른 자녀 교육이 가정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녀의 발달과정을 잘 이해하여 신앙 안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세워서 자녀를 격려하고, 통제하는 지혜를 얻도록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 대상은 생후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유아와 보호자 한명이고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이다. 1학기 수업기간은 2009년 9월 10일 ~ 11월 26일, 12주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년 반에 걸쳐 3학기로 운영한다.
1학기: 말씀, 예배, 가정
2학기: 말씀, 이웃, 생활
3학기: 말씀, 믿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