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중국 연길과 훈춘을 오가면서 두만강 물에 손도 담그고, 건너편 북한 땅을
몇 십미터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내 눈에 들어온 중국과 북한의 대조되는 풍경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윗사진은 중국에 있는 산의 단풍든 모습이고, 아래사진은 북한에 있는 척박한 산의
모습입니다.
북한은 단풍도 피해가는 생명없는 땅이라 생각하니, 절로 간절한 기도가 나옵니다.
"주여! 저 곳에도 속히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생명의 땅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