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냐구요? ㅎㅎ
지난 주간 원로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노회수양회차 제주도를 다녀왔지요.
최남단 마라도에 가서 갈대밭을 배경으로 원로목사님 내외분과 저희 부부가
한껏 가을 정취를 느꼈답니다.
마라도에 오니까, 광고에서나 보았던 "짜장면 시키신 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짜장면은 패스^^
제주도가 고향이신 원로목사님께서 이곳 마라도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여행을 참 기뻐하셨습니다.
평생을 성공적으로 목회하신 두 내외분께서 이 사진처럼 언제나 저희들
곁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