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대전극동방송 이우영 지사장님과 함께 갑천길을 따라 자전거를 탔습니다.
얼마전에 새 지사장으로 취임을 하셨는데, 자전거 타기를 참 좋아하십니다.
아내는 내게 "지금까지 혼자 타더니 단짝을 만났네^^."라고 말합니다.
자전거 타기는 정신건강 및 체력에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목회자에게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마음도 넓혀주며,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자건거는 뒤로 가는 법이 없이 자기 발로 밟아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 한 곳에 안주하지 않는 진취적인 기상도 배웁니다.
이우영 지사장님의 취임을 뒤늦게나마 축하드리고, 대전극동방송이 전국의 지사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방송국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힘차게 달리셨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