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제 애마와 함께 유성천 자전거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이른 아침이나 일과 후,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저의
커다란 기쁨입니다.
오늘은 2시간 정도 달려서 유성까지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건강에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도
맑아지고 삶의 의욕도 솟아납니다.
얼마 전에는 저전거로 옥천을 다녀왔는데,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자전거는 뒤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오직 나의 힘으로
기계를 움직여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힘들다고 페달을 멈추면, '꽈당'하고 넘어집니다.
어때요? 매사에 의욕이 없다고 투정부리지 말고 저와
함께 자전거를 타보지 않으실래요?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히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