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하세요
http://www.jungbu.or.kr/board/644
이은영
2010-04-22 04:38
목사님 정말 환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너무 예쁜 광경을 선물로 온 성도들에게 주시니 감사해요. 밤을 꼬박새느라 피곤이 몰려와 지친 이시간 2장의 사진으로 온몸의 피로까지 풀리는것 같아요. 감사해요. 목사님과 사모님 함께 하신 다정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주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오늘 오후, 최영일 장로님의 장녀부부가 운영하는 음식점 개업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점이 계룡산 입구여서, 덕분에 만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시기를 놓쳐서 제대로 벚꽃을 볼 수 없었는데, 뜻밖에 횡재를 만난 듯 했습니다.
20년이 넘도록 아직 아내와 함께 벚꽃길을 걸어본 적이 없었거든요(부끄부끄^^;;).
벚꽃처럼 환하게 웃는 아내의 미소가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바쁜 일상에 묻혀 벚꽃구경을 가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면서 제 휴대폰에 담아왔습니다.
사진 보시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세요.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