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계룡대에 있는 육군본부교회 항존직 세미나를 인도하고 왔어요.
육군본부교회는 육군의 영적 사령탑과 같은 교회랍니다.
이곳에서 훈련받은 중직자들이 전후방 어느 부대에 가든지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조국을 위해 부름받은 군인들이 장군부터 시작해서 하사관까지 함께 모여
교회를 위해 훈련받는 모습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이 준 명예보다 주님이 주신 장로, 안수집사, 권사의 직분을 더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짐하는 이들에게서 대한민국
육군의 밝은 미래를 봅니다.
<육군본부교회를 섬기시는 군목님들(죄우)과 장로회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