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자랑, 청춘대학 학생들과 함께 지난 19일(목)에 금산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금산에서는 인삼엑스포축제가 열려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고 오셨습니다.
우리교회는 매주 목요일에 노인대학이 열립니다. 이름을 청춘대학으로
바꾸니까, 모두가 좋아하셨습니다. 어떤 교회는 자기들도 청춘대학이란
이름을 써도 되느냐고 문의해 오셔서 마음껏 사용하시라고 했습니다.ㅎㅎ
가을의 성숙한 열매들처럼, 멋있게 나이들어 가시는 140명의 학생들을
뵈면서 자녀의 심정으로 더 잘 섬겨드려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부모를 대하듯 봉사하시는 청춘대학의 스텝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