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총회 세계선교회(GMS) 정기총회에서 우리 교회와 우리 교회가 파송한
김정배 선교사님이 20년 선교사역 공로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20년 동안 베터랑 선교사로서, 변함없이 선교사역에 매진해오신 김정배 선교사님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우리 교단에서 선교사를 파송한 500여 개의 교회 중에, 선교사를 파송한 후 20년
동안 한결같이 한 선교사님을 후원한 사례는 흔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수 많은 교회 목회자들 앞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런 날이었습니다.
저는 교회 대표로 수상을 했지만, 사실 이 상은 과거 선교에 힘쓰셨던 우리 교회 김주원
원로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이 받으셔야 할 상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