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참 공사가 진행중인 대전복합터미널 모습입니다(2011. 12 완공).
지난 30년 동안 대전의 관문 역할을 해 온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복합터미널로 조성되면서, 신세계백화점과 E-Mart, 그리고 CGV영화관이 함께
들어서게 되어 지역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바로 우리 교회 맞은 편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분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를 성도님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서, 건물 조감도를 휴대폰으로 담아와
이곳에 올려봅니다.
윗 사진은 승차하는 건물(승차동)이고, 아래 사진은 하차하는 건물(하차동)이
되겠습니다. 두 건물은 2층에서 서로 100미터 다리로 연결되어 사람들이
오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기라도 하듯이, 우리 교회도 다음달부터 리모델링에 들아가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시대 흐름을 따라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