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인중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3주 전 대전에 오셨을 때 B형 독감 확진을 받고 고생하는 제 모습을 보고
염려하셨는데, 이제 다 나았다는 안부를 전했습니다.
목사님은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 하시라면서, 조만간 일주일 정도
시간내서 함께 자전거로 국토종주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이를 아랑곳 않고 청춘같이 사시는 목사님을 뵈면, 늘 도전을 받습니다.
지난 주 독감에서 나은 기념으로 봄맞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국토종주하려면,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몸을
만들어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