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진풍경1, 2, 3
http://www.jungbu.or.kr/board/363
김용수
2009-12-27 21:54
창고같은 발간실에서 등사기로 주보밀고 회지 만들던 때가 생각나네요....나도 조만간 뽀다구 잡아 봐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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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필그림하우스에 들렸더니, 각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일에 열중인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여유스럽기도 하고, 자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사뭇 진지함이
묻어 나오는 광경입니다.
이제는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는 커피잔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네요...
우리 교회 안에 이런 소중한 젊은이들이 있어 카페가 더욱 멋져 보입니다.
(나도 내 노트북 갖고 가서 한번 뽀다구 잡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