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함께13호 내지-화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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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솜씨 우리 가족 |
자유롭고 희망적인
슬로우 보이 은호는요
공룡을 너무 좋아해 공룡박사가 꿈인 은호(6.유치부)는
아빠 강용주(집사. 남자2-4 예비목자), 엄마 김경희(집
사. 주찬양단), 동생 주호(5.유아부)와 함께 주일이면
교회에 나와 유치부에서 찬양 부르고 성경 말씀 외
우는 걸 좋아한단다. 아빠 강용주 집사는 예비목자
로 목장을 잘 섬기고 있다. 엄마 김경희 집사는 주
일 저녁 예배엔 ‘주찬양단’으로, 새벽 예배엔 반주
자로 귀한 섬김을 하고 있다. 은호는 동생 주호와
책읽기와 만들기를 잘 하고, 마음이 따뜻해서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만져줄 줄 아는 아이이다. 은혜 ‘은
(恩)’, 넓을 ‘호(浩)’, 이 이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많은 사
람들에게 전하는 은호가 되길 바라는 부모의 바람도 있
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이 가정에 가득해서 은호의
가정은 참 따뜻하고 편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