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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그루터기 |  이런 일 저런 일


                                2014 한마음 중부 찬양제








                   ‘2014 한마음 중부 찬양제’가 지난 5월 25일 대예배실에서 개최되었다. 개최 한 주 전 치러진
                   열띤 예선의 경쟁을 뚫고 총 10개 팀이 이 날 본선 무대에 설 수 있었는데, 모두 열심히 준비하
                   여 예선 때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각자 뽐내었다.
                   이번 찬양제는 ‘늘푸른청년회’의 문지웅 형제, 조은혜 자매가 사회자로 나서 풋풋하고 발랄한
                   진행이 이어졌고, 참가한 팀들은 각 목장, 교구, 전도회, 중고등부, 청년회, 목자 등 다양한 구
                   성원으로 모여 출전하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팀을 이룬 모습에 그 어
                   느 때보다 화합과 조화가 돋보인 찬양제였다.
                   아이들과 사모들이 함께 찬양과 율동을 펼친 사모목장팀, 목자들의 단합을 보여준 3교구 목자
                   팀, 하나 된 모습으로 율동을 선보인 늘푸른청년회팀, 분홍 스카프로 통일한 권사회팀, 아이부
                   터 할머니까지 총동원된 중리목장팀,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쳐 보인 예사랑팀, 강렬한 붉은 블
                   라우스로 하나 된 5여전도회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중고연합찬양대팀, 알프스 하이디
                   로 돌아간 1교구 목자팀, 평균 연령이 가장 높았을 가양2-3목장팀.
                   이렇듯 다양한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가장 음악적 아름다움을 보여준 예사랑팀이
                   우승을 하였다. 하지만 참가한 모든 팀들과 또 자리를 함께한 우리 모두는 진정 한마음 되어
                   즐겁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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