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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 러브레터│

영원한

세 가지 진리

글·조상용 담임목사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 : 8

‘다원화’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한 가지 것에 매이지 않고, 자기 취향에 따라 다양성
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에는 절대적인 가치가 존재하
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이성끼리만 결혼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동
성연애가 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원화 현상이 종교의 영역으로 넘어 오면, ‘종교다원주의’가 됩니다. 이것은 어
느 한 특정 종교만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종교는 결국 똑같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종교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기독교의 진리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절대적인 진리를 부인하고 모든 진리를 상대화 시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탄의 음모로부터 성경의 진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영원한 세 가지 진리가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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