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부 시인은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을 비롯해 산과 산행(山行)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시 집으로 <이성부 시집>, <우리들의 양식>, <빈산 뒤에 두고>,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 등이 있다. 함께12호 내지.indd 7 2014-07-16 오전 10: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