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함께12호_Filp_Clas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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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오면 여느 엄마들의 나눔과 수다와 같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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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어머! 그랬어요? 힘들지. 그럼 아이들 그
                                                    렇잖아~ 호호호 그랬구나~ 꺄르르~~ 괜찮아
                                                    ~~ 그럼 그럼 다 그렇게 크는 거예요~~ 너무 잘

                                                    됐다. 아휴 고마워라 역시 우리 주님은 우리 편이
                                                    시지~ 호호호~~”
                                                    이어지는 유쾌함 속에 수다는 웃음이 끊이지 않
                                                    았다. 아이들의 이야기는 그녀들의 에너지를 샘
                                                    솟게 하고, 서로의 나눔은 웃음으로, 웃음은 그녀
                     들만의 수다로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라는 말이 행복하다는 사모들. 사모들도 엄마이고
                     아내이기에 겪는 일도, 헤쳐 나가는 일도 다름이 없음을 알았다.




                     두 번째 수다! 은혜로운 수다!


                     김혜경 사모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나눔으로 이어져간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기도 속에서 보이는 그녀들만의 은혜로운 수다가 이어져 간다. 사모들의 모임은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교회의 각 모임, 행사에 관련된 나눔으로 이어져 간다. 좀 전에 유쾌한 아줌마들의 수다

                     는 간 곳 없고 사모로서 섬겨야 될 일들과 여러 가지 교회의 일들을 나누면서 중보기도
                     로 힘을 실어주고 있음을 알았다.
                     사회, 경제, 단기선교와 관련된 나눔에서 이어져가는 기도는 그녀들만의 은혜로운 수다
                     로 귀하게 다가왔다. 말씀 가운데 협력하며, 서로의 기도 속에서 보이는 그녀들만의 은
                     밀한 기도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역사하고 계시는 은혜의 장임을 알았다.




                     세 번째 수다! 삶으로의 수다!


                      “있잖아요~ 우리 목사님은요~~~ 그래 그래 맞아~  그렇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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