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함께13호 내지-화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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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에 이른 아침부터 대접할 여러 음식을 만든다.
별미로 팔보채, 닭가슴살 샐러드 및 여러 음식을 대접하는데 장정자 권사가 요리사자격증
이 있기에 특식을 제공하기도 한단다. 청춘대학을 오시는 어르신들 중에는 점심식사가 맛
있어서 오신다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맛있게 잘 드셨다며 피로회복제를 선물로 주
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
그럴 때마다 모두들 힘듦도 잊고 섬기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단다.
식당봉사팀의 모든 팀원들은 서로의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모두가 내 일처럼 여기며 해나가고 있다 한다. 봉사와
섬김 속에 서로간의 교제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청춘대학에 오셔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할
각오이다.
청춘대학에는 정성 가득한 밥! 맛있는 점심식사를 차려놓는 우렁각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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