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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체에서는 어떤 일 | 청춘대학 식당봉사팀
청춘대학의 숨은 우렁각시들!
식당봉사팀을 소개합니다
글·신신혜 집사
목요일이면 어르신들은 대전중부교회로 향한다. 바로 대전중부교회 청춘대학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실버대학으로 시작되어 지금의 청춘대학으로 이어지면서 6년이라는 시간 동
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담당한 봉사팀이 여기 있다.
바로 청춘대학의 우렁각시들이다.
6년 전 실버대학을 시작하면서 식사를 담당 할 분이 없어 장정자 권사와 양길용 집사가 처
음 섬김을 시작함으로 우렁각시인 식당봉사팀이 결성되었다고 한다. 장정자 권사가 많은
분들을 대접하는 일이다 보니 망설였지만, 양길용 집사가 함께 섬기자며 제안을 해 지금까
지 6년을 찰떡팀으로 이어져가고 있다. 처음엔 4명으로 시작하여 점점 청춘대학에 오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현재 장정자 권사, 윤명심 권사, 김성옥 집사, 오향순 집사, 조정
예 집사, 양길용 집사, 이종덕 집사, 김영재 집사 이렇게 8명의 섬김의 우렁각시들이 모이
게 되었다고 한다.
목요일 점심이다 보니 준비는 화요일부터 한다.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장을 보기 때문
에 좀 더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장만할 수 있고, 수요일에는 사 온 재료들을 다듬어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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