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함께13호 내지-화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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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신디 반주 하나로 드럼과 기타 그리고 베이스까지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문정애
집사님과 부족한 예산으로 퇴근 후 저녁도 거른 채 3시간 동안 찬양할 단원들을 위해
손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알뜰살림왕 김정애 집사님이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교대근무에도 끄떡없는 강철체력으로 찬양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샘솟는 생기와
마르지 않는 생기의 국은희 집사님, 아이노스가 온전히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묵묵히
모퉁이돌이 되어주는 메인보컬 박연희 간사님, 그리고 얼마 전 결혼한 새댁 이정아 전
도사님이 신혼의 단꿈에 빠져 게으름을 피울 법도 한데 깨소금 폴폴 풍기며 여전히 열
심히 충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정말 오래간만에 신입보컬이 들어 왔습니다. 아이노스 찬양단원이 되
어준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 주는 김선환 전도사님! 앞으로 기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직장 여건 상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 우리의 비타민 손아현 자매와 취업준비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귀염둥이 막내 남혜정 자매도 아이노스의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단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지만 단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단장 직분을 담당하고 있는 글쓴이 류
창선 집사입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를 갚을 길이 없어 원하신다면 이 목소리라도... 이
몸이라도... 주님께 영광 돌리겠노라는 마음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목소리 밖에 드릴 것 없어”라는 거룩한 채무의식이 있으신 분이나 눈물이나
신앙적 열정이 갈급한 분 등 생생한 성령 충만의 현장에서 헌신하길 원하시는 분이 있
다면 아이노스 찬양단으로 오십시오! 언제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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