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함께13호 내지-화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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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 한의원’을 찾아

글· 신신혜 기자

가양동에는 한의원이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 기자가 찾은 곳은 가양중학교 앞
에 위치한 ‘대전 명 한의원’이다.
‘대전 명 한의원’은 가양중학교 서문 사진관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영한 지는 8

년 정도 되었다 한다. 명 한의원 한충희 원장님은 중학교 시절, 교회에서 믿음을 키
웠다고 한다. 부인인 홍금희 성도 또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천주교 세례를
받아 세례명까지 있다.
이들 부부는 올 초 고한례 권사의 권유로 우리 교회에 등록을
하였다. 그 때 한충희 원장님은 교회를 잠시 떠나 있었고, 홍
금희 성도 또한 항상 믿음 생활에 갈급해 있었던 참이었다.
아들 형제를 둔 부모로서 큰 아들과의 소통이 점점 어려워
지게 되면서, 세상적인 것이 아닌 신앙생활을 통해 평안을
얻고 싶어 하던 그 무렵 때마침 권사님의 권면을 듣게
된 것이다. 그렇게 고한례 권사를 만나 자연스
럽게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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