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함께13호 내지-화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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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남매 중 막내아들로 1980년대 중부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지휘로 10여 년간 봉
사였으며 2002년부터는 중부교회 시무장로로 섬기고 있습니다. 40여 년간 중등교육
에 헌신하였으며, 정년퇴직 후 기쁨 속에서 취미 생활로, 신구약 성경 타자 통독을 9번,
현재 10번째 구약성경 민수기를 타자하고, 성경 암송과 찬송가 외워 부르기를 즐겨하
며 기쁨에 찬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 임명숙 권사는 35년간 교직에 몸담고 있는데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복음전도선 한
나호에서 GMS파송 선교사로 2년간 사역하기도 하였습니다. 임명숙 권사와의 사이에는
2남을 두었는데 큰 아들 송호욱 목사, 손수희 사모(2남 세한, 세중) 둘째아들 송호권 집
사, 류지현 집사(1남 1녀 세빈, 세윤)가 각자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버지 송병윤 장로님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 혈혈단신으로 자라셨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하나만을 굳게 붙잡고 기쁨으로 평생을 살아오셨습니다. 슬하에 9남매(7남2
녀)와 손자 손녀 29명, 증손 49명, 현손 3명이 있으며, 2014년 11월 현재 장로 9명, 목사 2
명, 권사 13명, 안수집사 6명, 자부 손부 등 자손 130명의 대가족을 이루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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