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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면 좋겠다.”란 준형이의 말 한마디로 2년 전부터 주일이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
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둘째 아이로 인한 어려움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축복의 계기가 되고 그 아이의 믿
음으로 가정에는 감사와 찬양이 넘쳐난다고 한다. 커튼 가게를 운영하면서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손님을 만족시키고 단골이 되었던 일과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커튼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좋아해 주는 손님들을 볼 때마다 힘들지만 힘이 난다고 한다.
여름에는 홈 커튼만 하는 게 아니라 얼음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꼼꼼하고 인정 많아서 남 퍼주기를 좋아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정은아 집사는 믿음 속
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과 하나님께서 예비한 그 길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게 바람
이라고 한다. 여름에 따갑게 내려앉는 햇살을 아름다운 커튼을 통해 부드러운 햇살로 바
꾸고 싶은 분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정은아 아트홈 커텐’으로 발길을
옮겨 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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