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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훈련을 받습니다.
올해 들어 시작한 ‘예꿈’은 8명의 아이들과 주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유치부실에
서 함께 제자훈련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자훈련을 시작한지 두 달 가까이 되어 가고 있는
데 변화된 점이라면 제자훈련 하기 전에 주일을 많이 빠지던 아이들이 제자훈련을 시작
하고 결석이 한 번도 없다는 점입니다.
또 매 주일마다 매일 할 수 있는 분량의 가정예배 교재를 숙제로 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먼저 숙제를 핑계로 부모님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
아이들이 매주 자신의 입술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제자입니다.”라고 고백하
는 모습이 매우 사랑스럽답니다.
유치부 아이들 8명의 작은 변화이지만, 곧 유치부 아이들 전체의 변화가 되길 소망합니
다. 아이들의 가정과 부모님의 신앙이 예배 안에서 회복되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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