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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하게끔 한다.
중리 목장의 목자 류순례 권사님은 목원들이 교회의 여러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
록 이끌어주시고 목원들을 위해 언제나 마음으로 끌어안고 기도해 주신다. 생각이 젊고
긍정적이셔서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고 감동했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
래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권사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감사하며 이기게 된다.
허춘해 집사님과 안영자 집사님은 일을 하셔서 항상 바쁜 가운데서도 목장예배를 드리
기 위해 애쓰시고, 마치 큰언니들처럼 연세가 있으신 집사님들을 섬기면서도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나와 김은주 집사님, 유은정 집사님, 윤미라 성도님을 동생처럼
챙겨주신다. 그래서 아이들 키우는 문제나 남편과의 관계, 시댁과의 문제들을 안고 목
장예배에 갔다가도 돌아올 때면 정말로 편안한 마음이 되니 신기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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