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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친구들이 짜주는 양의 젖을 받는 모습
을 여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였습니다.
이스라엘에 도착하자마자 텔아비브 디젠코브 호스텔에서 한인교회 목사님을 만났고 함
께 사역하자는 부탁을 받아 힘들지만 함께 동역하기 시작하였지만, 제가 가기로 한 키
부츠와는 2시간 이상의 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매 주일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을 찾던 저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였습니다. 아침 8시에 나와 히치(히치하이크.
hitchhike)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번도 11시 예배에 늦은 적이 없습니다. 성가대 지휘
도 하고 청년들과 나눔도 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키부츠는 정말 많은 유익을 줍니다.
첫째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제가 있던 마얀지브 키부츠에서는 스웨덴, 독일, 캐나다, 영국 등에서 온 친구들과 지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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