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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게 하셨고, 그 훈련을 통하
                                                                 여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며 연
                                                                 약함 가운데 부유함을 누릴 수 있
                                                                 게 하셨습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세계선교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
                                                                 으며 지금 속해있는 싼띠팝국제
                                                                 선교회(S.M.I.)에서 여러 가지의
                                                                 역할을 감당함에 있어 많은 도움
                                                                 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2013년 4월 전
                     주양정교회의 파송을 받아, 지금 이곳 태국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두 아
                     들(희랑-7세, 희웅-6세)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양육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한국
                     에서의 염려와 달리 태국 안에 몇 안 되는 크리스천 현지인 학교를 허락하셔서 현재 아
                     이들도 이곳 현지 언어인 태국어를 배우며 조금씩 친구들과 어울리고 잘 적응하고 있
                     습니다.
                     G.M.S.(세계총회선교회, Global Mission Society)의 규정상 태국에서의 사역은 팀 사
                     역을 원칙으로 합니다. 저희 가정도 태국 안의 팀 가운데 싼띠팝국제선교회(Santiphap

                     Ministry International, S.M.I.)와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중부교회 성도님들이 잘 아
                     시는 대로 싼띠팝국제선교회(S.M.I.)는 하나님께서 태국선교를 위해 주신 비전을 성취
                     하기 위하여 중부교회를 통해 1992년 김정배 목사(대전중부장로교회 파송)에 의해 시
                     작되었습니다. “6천 7백만 태국인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태국 77개 도마다 그리스도
                     의 교회를!”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도 많은 선교사들이 헌신되어지고 있습니다. 싼
                     띠팝국제선교회(S.M.I.)의 사역 목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99%에 해당되는 태국인에
                     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싼띠팝국제선교회(S.M.I.)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동역자로 삼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사역의 대상으로 삼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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