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함께12호_Filp_Classical
P. 47
공문을 보내어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며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하
게 합니다. 이에 근거해 학교에서 추천해 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습니다.
Q.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분이 가장 어려울 것 같은데요.
A. 네, 재정은 교회 자체의 예산이 있고, 우리 교회 안수집사회에서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하지만 어려운 학생들
을 하나라도 더 돕기 위해서는 더 많이 채워지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죠. 솔직히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도와주었으면 마음이 간절합니다.
Q. 끝으로 이 지면을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리 장학사업부의 장학사업은 교회내의 학생들은 물론, 이웃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경
제적 도움을 주어 더욱 열심히 배움의 길을 가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넘
어 이웃과 함께하는 장학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지금껏 도와주
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도와 격려,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교회 안에 여러 부서가 운영되고 있는 건 알았지만, 사실 기자도 오늘에서야 장학사업부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문서홍보부에서 첫 취재를 하며 교회의 장학사업에 대
해 알게 되고, 또 우리 교회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 마음 뿌듯하
다. 이런 좋은 일들이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도 헌금을 많이 해 좋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
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47
함께12호 내지.indd 47 2014-07-16 오전 10:4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