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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체에서는 어떤 일 | 장학 사업부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장학사업

글·이은희 기자

이번 호에서는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장학사업으로 헌신하고 있는 장학사업부를 찾았다. 부장으로 섬
기고 계신 진봉덕 집사님을 만나 장학사업부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장학사업부를 소개해주시겠어요?
A. 네. 우리 교회 복지사역국 안에 있는 장학부서로서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부, 그리고
교육전도사님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떻게 장학금을 전달하나요?
A. 1년 중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씩 대상자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
상자는 우선적으로 우리 교회에 다니는 중등부 학생 5명, 고등부 학생 5명, 청년부 학생
5~7명을 선정하고, 우리 교회의 교육 전도사님까지 포함하여 함께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우리 교회 인근에 있는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추천된 학생들을 돕
고 있습니다. 현재 송촌고, 명석고, 동아마이스터고, 우송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 2명씩
대상 학생을 추천 받아 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Q. 많은 학생들을 돕고 있네요. 그러면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 장학사업이니만큼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돌보려 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일단 교회 내 대상자 추천은 교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 학생을 우선시 하고
있고,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이 모범이 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또한 인근 고등학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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